Derek의 이야기 비보통한 음악 천재
더릭은 25주만에 조산아로 태어나서 몸무게가 딱 반 킬로그램 넘었습니다.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산소 요법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고, 발달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. 나중에 심한 학습 장애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.
하지만 그는 곧 음악과 소리에 대한 매혹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. 2살 때 피아노를 스스로 배우기 시작했고, 4살 때는 많은 복잡한 곡들을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.
당시 런던의 블라인드 학교인 리든 로지 스쿨의 음악 교사였던 아담 오클포드가 그의 엄청난 잠재력을 알아보고, 아담과 더릭은 몇 년에 걸쳐 계속되는 광범위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주간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.
더릭은 아홉 살 때 바비칸에서 로열 필하모닉 팝 오케스트라와 함께 재즈를 연주하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. 영국과 일본, 독일, 호주를 비롯한 해외에서 많은 TV 출연을 했으며, 미국 CBS의 '60 Minutes' 프로그램에도 세 차례 출연했습니다.
그는 여러 차례 여왕 앞에서 공연을 했고, 다운링거 거리에서도 연주했습니다. 더릭은 자신을 위해 특별히 음악회를 위탁받은 세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는데, 이를 런던 사우스뱅크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선보였습니다.